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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저임금 1만원 … 자영업자 보호책은 미흡
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(가운데)은 1일 “(문재인 대통령) 취임 100일 이내에 일자리 정책을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완비해 정부 조치만으로 추진이 가능한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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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부와 경제단체, 갈등에 앞서 머리부터 맞대야
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정책(J노믹스)에 대해 정부와 경제단체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. 양측의 대립이 표면화된 것은 경영자총연합회 김영배 부회장이 최근 경총 포럼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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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정규직 제로’ 바람에 갈등 커지는 쿠팡 vs 쿠팡맨
쿠팡과 일부 쿠팡맨의 갈등이 갈수록 꼬이고 있다. 쿠팡사태대책위원회 대표 강병준씨가 30일 광화문 국민인수위원회에 ‘쿠팡의 비정규직 대량해직 사태 해결 타원서’를 제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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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쿠팡이 어떻게 되든 e-커머스는 계속된다
장주영산업부 기자 5년간 매출이 20배로 급증했다. 이 기간 영업손실은 350배로 올랐다. 이런 거짓말 같은 일을 현실로 만든 기업이 있다. 소셜커머스로 시작한 쿠팡이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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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 1등만 남는다 … ‘계획된 적자’ 밀어붙이는 쿠팡
━ 위기론에도 대규모 투자하는 이유 쿠팡 인천 서구 물류센터. ‘계획된 적자’에 대한 손정의(일본 소프트뱅크 회장)의 인내심은 언제까지 유지될까. 지난 14일 쿠팡이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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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의 '계획된 적자'와 손정의의 인내심은 일치할까
‘계획된 적자’에 대한 손정의(일본 소프트뱅크 회장)의 인내심은 언제까지 유지될까. 지난 14일 쿠팡이 지난해 실적을 공개하면서 시장에선 다시 이런 의문이 제기됐다. 쿠팡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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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2년 연속 5000억원대 적자
쿠팡이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5000억원대 영업 손실을 냈다. 쿠팡은 지난해 1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. 전년보다 8000억원을 더 벌어 43% 증가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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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회생 기로 선 대우조선
━ 1 대우조선이냐 국민 노후자금이냐 국민연금의 선택은? 경남 거제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전경. 대우조선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율적 채무조정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P플랜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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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셜커머스 ‘계획된 적자’ 언제쯤 벗어날까
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, 정작 돈을 버는 업체는 적다. 특히 소셜커머스로 출발한 3사 쿠팡·위메프·티켓몬스터는 지난해 1000억~5000억원의 큰 손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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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메프 적자 절반 줄였다지만...소셜커머스 '계획된 적자', 언제 끝날까
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사람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, 정작 돈을 버는 업체는 적다. 특히 소셜커머스로 출발한 3사 쿠팡ㆍ위메프ㆍ티켓몬스터는 지난해 1000억~5000억원의 큰 손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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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메프 소셜커머스 3사 중 가장 먼저 실적 공개...매출 75% 올리고 손실은 절반으로
위메프가 6일 소셜커머스 3사(쿠팡,위메프,티몬) 중 가장 먼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. 쿠팡과 티몬은 다음주 중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. 이날 공시에 따르면 위메프는 매출 3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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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자 기업도 기술 좋으면 코스닥 상장
풍요와 총명을 상징하는 닭의 해 정유년이 밝았다. 한국 증시는 수년 동안 맥을 못 추는 모습이었지만 닭의 우렁찬 새벽 울음소리만큼 올 한해 희망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. 2일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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혁신하는데 수익성 악화 … 새로운 플랫폼 개발, 해외시장 개척 서둘러야
김범수(50)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김범석(39) 쿠팡 대표는 공통점이 많다. 우선 ‘가방끈’이 길다(김 의장은 서울대, 김 대표는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). 각각 30대의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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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출 절반이 영업손실…쿠팡 ‘로켓배송’ 궤도 수정
쿠팡이 지난 11일부터 9800원 이상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었던 로켓배송 무료이용 기준금액을 1만9800원으로 두 배 가량 올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로켓 배송은 쿠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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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800원에서 1만9800원으로…쿠팡, 로켓배송 무료 기준가 기습 인상
쿠팡은 지난해 상품 판매부터 배송까지 직접 책임지는 새로운 이커 머스 모델인 ‘다이렉트 커머스’를 구축했다 . [사진제공=쿠팡]쿠팡이 로켓배송 무료 배송 기준가를 9800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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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몰 초고속 배송 경쟁, 판매자도 초고속 골병
두살 딸을 두고 있는 박나리(35)씨는 한달에 한번 소셜커머스에서 기저귀를 구매한다. 반복해서 구매해야 하는데다 집까지 배송해주고, 가격도 마트에 비해 더 싸거나 비슷하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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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온라인발 폭격 맞은 대형마트의 대반격] 출점·가격 경쟁 벗어나 DNA 바꾼다
온·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격전을 치르고 있다.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‘한푼이라도 싼 가격’을 무기로 전통의 유통강자를 압박하고 있다. 롯데·신세계·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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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온라인발 폭격 맞은 대형마트의 대반격] 출점·가격 경쟁 벗어나 DNA 바꾼다
온·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어느 때보다 격전을 치르고 있다. 소셜커머스를 필두로 온라인 유통 업체는 ‘한푼이라도 싼 가격’을 무기로 전통의 유통강자를 압박하고 있다. 롯데·신세계·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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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최저가 경쟁’ 최후의 승자는] 50조원 시장 놓고 양보없는 ‘1원 전쟁’
유통가 1등의 ‘최저가 경쟁’은 현재진행형이다. 올해 초부터 기저귀·분유 등 생필품 가격을 놓고 벌이는 이마트와 쿠팡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. 두 업체는 각각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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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과 쿠팡 똑같이 제재 … 걸면 걸리는 규제부터 없애라
| ‘황동 수도꼭지’규제 없애니수압 규정 만들어 또 제재#그동안 수도꼭지 몸통은 구리나 구리 합금인 황동으로만 만들어야 했다. 1963년 제정된 국가표준(KS) 때문이었다. 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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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‘1조 클럽’ 가입한 라인·쿠팡·넷마블] 글로벌화·서비스 혁신·승부수 적중
기업에게 ‘매출 1조 돌파’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. 기업인들은 1조를 ‘꿈의 숫자’ ‘명품 기업으로 가는 첫 관문’이라 부른다. 1조에 ‘클럽’이라는 단어를 붙여, 따로 묶어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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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존이 한국 진출 꺼리는 건 쿠팡 김범석 때문?
미국 포브스가 14일 발표한 ‘글로벌 게임 체인저 30인’에 선정된 쿠팡의 김범석 대표. 쿠팡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. [중앙포토]게임 체인저(game changer)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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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브스 선정 '글로벌 게임 체인저'…쿠팡 김범석
쿠팡 김범석 대표. [중앙포토]게임 체인저(game changer)란 기존 시장의 판을 흔드는 혁신적인 인물을 말한다.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4일 ’글로벌 게임 체인저 30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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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, 투자의 신세계를 열다
신세계가 올해 4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. 자산(27조)의 15.2%를 투자하겠다고 나서자 유통업계가 발칵 뒤집혔다.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신세계그룹의 전략과 정용진 부회장